[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리비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8분 현재 전날보다 19.99포인트(0.34%) 오른 593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독일 DAX30지수는 29.17포인트(0.41%) 상승한 720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기술주와 자동차주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반등을 이끌고 있다. 인피니온과 폭스바겐이 각각 1.2%, 0.7%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4.78포인트(0.37%) 오른 4049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이 동반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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