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우편비용으로 매달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연다.
LG U+ (부회장 이상철)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원장 노정일)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원장 박용원)에 심장병과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의 의료비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U+는 고객이 이메일 청구서나 모바일 청구서 신청시 절감되는 우편 비용을 적립해 연간 총 2억원(병원당 1억원)을 해당 병원에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 어린이는 생활 수준과 치료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추천을 통해 매달 선정된다.
LG U+는 후원 어린이의 치료·회복 과정을 이메일 청구서 신청고객에게 전달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끄는 한편 투명성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는 LG U+서비스 이용 고객 또는 신규 가입 고객은 이메일,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된다. 청구서 변경은 대리점이나 고객센터(1544-0010),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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