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원·한콘진, '드라마 단막극 활성화 방안' 세미나
2011-02-22 16:56: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3일 '한국드라마 발전을 위한 단막극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단막극이 방송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고 역량있는 신인작가와 제작자를 발굴했던 과거 사례를 검토하고, 지상파 3사의 단막극 편성사례를 연대기적으로 살펴보면서 편성이 힘들어진 요인을 분석한다.
 
또 단막극 제작·편성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방송사 경영진 등 편성주체의 의식변화 방안과 정책적 지원과 법·제도적 개선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단막극 정규편성, 제작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오후 3시부터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윤석진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드라마PD협회, 드라마제작사협회, 방송작가협회, MBC, 브로드스톰, 시민단체 관련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조수현 기자 peach091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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