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LG전자(066570)가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 리얼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등 첨단 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을 기반으로 한다.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개의 카메라가 있어 3D 촬영과 녹화가 가능하다.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경우, 촬영은 물론 녹화, 재생, 공유 등을 3D로 구현한다.
LG전자는 듀얼 렌즈를 탑재해 3D 동영상,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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