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웰크론(065950)이 1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취득해 전량 소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하는 사채 110억원은 2010년 2월 발행했던 150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일부다.
이번 조기상환이 완료되면 웰크론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83%에서 120%대로 낮아진다.
웰크론은 "이번 조기상환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63%포인트 가량 감소하게 됐다"면서 "웰크론은 최근 회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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