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인탑스(049070)가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판매 확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주가는 9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3.93%) 뛴 2만250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 중이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탑스가 지난해 4분기 137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시장전망을 소폭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S와 탭의 매출 증가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작년 4분기 중 갤럭시S 관련 부품이 230만대, 탭 관련 부품은 190만대 각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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