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와 미국 IBM이 특허를 상호 공유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IBM은 9일 특허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M과 삼성전자는 지난 몇년간 미국 특허 등록 수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승호 삼성전자 IP센터 부사장은 "IBM과의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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