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준금리 1%로 동결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나다은행은 성명을 통해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조치가 더 필요한지에 대해 심도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세계 경제는 위험 요소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예상보다는 다소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은행은 글로벌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기준금리를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인 0.25%까지 낮춘 후 지난 해 6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e-mail]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