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화네트웍스(046390)가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이하 종편)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화네트웍스는 전날보다 190원(14.67%) 오른 1485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화네트웍스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을 하는 기업으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종편 사업에 대한 최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꼽히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종편 사업자 선정의 최대 수혜주는 콘텐츠 업체"라며 "방송콘텐츠 시장규모는 4676억원(외주제작 기준)인데 종편이 연간 외주제작비를5212억원 지출할 계획이어서 단숨에 시장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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