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장어린이집인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이웃한 넥센타이어 'N젤 어린이집'과 체험 프로그램을 주고 받았습니다. 치과계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어린이집은 양치 습관과 치과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넥센타이어 어린이집은 교통 교육 컨텐츠를 체험시켰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WEE(Workplace Exchange Education, 일터 교환 교육) 기업 콘텐츠 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31일 전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넥센타이어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은 7월20~21일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사옥에서 '이튼튼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WEE 활동’은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서로 협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발전한다는 '공진화' 개념에 착안했습니다. 기업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서로 공유해 기업과 어린이집, 영유아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습니다. 일터 공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WEE’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교류 대상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이웃한 N젤 어린이집입니다. N젤 어린이집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R&D센터인 '더넥센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에 있는 직장어린이집입니다. 두 사옥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약 300m 거리에 인접해 있습니다.
지난달 7월15일 두 어린이집 아이들이 더넥센유니버시티에 모여 '키즈 드라이버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동화로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 △모의 도로 주행 후 어린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자동차 운전체험 △우천 시 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만들기 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같은 달 20~21일에는 두 회사 원아들이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사옥에서 '이튼튼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전문 의료진의 치아 건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익혔습니다. 이어 사옥 내 모델치과를 둘러보며 치과를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치과의사와 간호사, 환자로 역할을 나눈 놀이를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는 게임에도 참여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WEE 활동이 기업 전문 컨텐츠와 교육 인프라를 직장어린이집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접목해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습니다. 특히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미래세대의 성장으로 연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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