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일 상지대 교수, 민주당 동작구을 지역위 직무대행 선임
‘1호 방위사업학 박사’…숭실대 출신 안보통
2026-07-07 11:07:43 2026-07-07 11:07:43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 동작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인 최 교수가 신임 위원장으로 발탁된 것입니다. 
 
최기일 상지대 교수. (사진=최기일 교수)
 
더불어민주당은 7일 지역위원장 공모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최고위원회 및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신규 인선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동작구을 지역위원장인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동작구갑으로 이동하면서, 당 국방안보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교수가 공석이 된 동작구을 지역구를 이어받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로 알려진 최 교수는 방위산업 전문가로서 당에 인재로 영입된 인물입니다. 제21대 총선에서 방위산업 전문가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영입됐으며, 지난 제22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을 지역구에 소재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한 최 교수는 예비역 중령 출신입니다. 이후 국방대학교 교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두루 역임하며 안보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최 교수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직접 경청하며 지역위원회를 단순한 선거 조직이 아닌 지역당원 중심의 참여 플랫폼으로 전환해 지역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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