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유족회원 확대 법률은 역사적 출발점"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자격 유족까지 확대
참전유공자법 개정 맞춰 '비전 2030' 선포
2026-05-20 15:16:49 2026-05-20 15:16:49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이 20일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비전 2030 대국민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6.25참전유공자회)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희원)가 회원자격을 유족까지 확대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법' 개정에 따라 유족회원 등 차세대 참여가 가능해진 것을 기념하고, 조직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유공자회의 설명입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유족회원 확대 법률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새로운 세대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족회원 중심의 미래세대 참여를 확대해 국민과 함께 하는 선진 보훈 문화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희원 유공자회 회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결코 길지 않지만 우리가 남겨야 할 정신과 역사는 영원해야 한다"며 "오늘의 '비전 2030' 선포가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헌승·김상훈·조승래·김미애·김현정 국회의원과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보훈 및 예비역 단체장, 차세대 회원(유족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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