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청호나이스가 정수기·공기청정기 중심의 생활가전 렌털 회사에서 나아가 가구·디지털 채널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지난 6일 자사몰 '청호나이스몰'을 새롭게 구축하고 온라인 고객센터, 브랜드 페이지를 고도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탐색부터 렌털·일시불 계약, 결제, 설치 스케줄 연계까지 구매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라인 고객센터는 주요 서비스 기능을 통합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해 A/S, 설치 및 이전, 요금 관리, 증명서 발급, 상담까지 일원화된 고객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수준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청호나이스 '네스티지 모션소파'.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채널을 다듬는 한편, 취급 제품군도 넓히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네스티지 모션소파'와 '네스티지 스윙소파'는 매트리스에 이은 두 번째 렌털 가구 확장입니다. 렌털 방식 특성상 고가 소파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최대 5년 무상 A/S를 결합해 기존 렌털 서비스와 같은 방식으로 가구를 관리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수기·공기청정기에서 축적한 방문 관리 서비스 인프라를 가구까지 그대로 연장하는 구조입니다.
두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모션소파는 전동 슬라이딩과 10단계 헤드레스트, 좌방석 깊이 최대 1030mm 확장 기능을 갖췄으며 미국 컬프사 기능성 원단 '라이브스마트'를 소재로 적용했습니다. 모터 보증은 최대 10년입니다. 스윙소파는 등받이 스윙 기능으로 자세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독일 타이보사 원단 '아쿠아텍스'를 사용했습니다. 바닥 간격을 약 12cm로 설계해 로봇청소기 사용이 가능하며 두 제품 모두 벽과의 간격을 줄이는 '제로월'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사진=청호나이스)
한편,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서밋 타워'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습니다. 시그니처 컬러 '클라우드 베이지'·'토프 브라운'과 템바보드 디자인, 무드등 기능이 평가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83.2㎡(25평형) 적용 기준에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저소음 설계를 갖췄으며 상단부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바람 방향을 바꾸는 '에어 리듬 모션'과 AI 기반 자동 모드 전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가구 렌털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시점에 디자인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증받은 셈입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렌털 기반 가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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