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여당 겸손하고 치밀하게 일해야"
초선 만찬 이틀째…"정책 치밀하게 세워야"
2026-03-16 22:39:10 2026-03-16 22:39:10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에서 "집권여당으로서 겸손하고, 치밀하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기표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초선 의원 32명의 만찬에서 이 같은 발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참 잘하는구나. 정부가 참 잘하는구나 국민이 생각할 때 우리 삶이 바뀌는 것"이라고 이 대통령이 한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개혁에 대해 타오르는 열망, 에너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아, 세상이 유용하고 안정적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우리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데, 야당일 때보다 훨씬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국민과 더 만나자"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치밀하게 정책도 잘 세우자"라며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가 이 시대에 커졌기 때문에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김기표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초선 의원 32명의 만찬에서 있었던 내용을 전했습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아주 잘하고 있고 지금 현재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이 살아있는 정당의 모습이기도 하다"며 "여러 이견을 모아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당 아닌가"라고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주로 경청하는 분위기였으며, 당정 협력이 잘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함께 대통령실에서는 강유정 대변인, 정을호 정무비서관,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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