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올해 첫 사장단 회의…중국 사업 재정비
2026-01-11 18:11:31 2026-01-11 18:23:18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SK그룹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사업 전략 재점검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022년 경기 성남시 SK 에코 허브에서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경기 성남시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차원에서 ‘전략글로벌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진우 중국총괄 부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최근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나오는 상황에서 중국 사업 전략을 재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SK그룹은 SK차이나 신임 사장으로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1차관을 영입한 바 있습니다.
 
또 그룹 차원의 사업 리밸런싱(재조정) 방안과 AI 기술을 접목한 생산성 혁신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글로벌위원회는 그룹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경영 협의체입니다. 기존에 월 1회 평일에 진행하다 지난 2024년 최 의장의 주도로 격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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