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기업
그린광학(0015G0)이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그린과학은 공모가 대비 1만5250원(95.00%)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설립된 그린광학은 렌즈 가공·연마·코팅·정렬·전자제어 등 전 공정을 내재화한 기업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2.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199.94대1의 경쟁률을 올렸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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