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 진행
2025-11-04 14:38:06 2025-11-04 15:09:39
HDC현대산업개발 현장 점검 모습.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SO),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EO), 김영한 HDC현대산업개발 인프라본부장. (사진=HDC현산)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위험 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 조태제 대표이사(CSO)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경영진 현장 점검에서는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야 하고, 안전 점검을 비롯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포항과 영덕을 잇는 총연장 30.9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이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영덕군 구간 9.48km를 시공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동해안의 지질 특성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품질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까지 광주,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주기적인 경영진 점검을 비롯한 안전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방침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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