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 국방기술학회 등과 'KADEX 2026' 성공 개최 위해 협력키로
2025-09-24 17:24:25 2025-09-24 17:43:24
권오성 대한민국 육군협회장과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사장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협회)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대한민국 육군협회(AROKA)는 24일 한국국방기술학회(KIDET),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KD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방위산업 기술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방산 혁신 생태계 강화, 방산 4대 강국 구현, 국방 및 방산 분야 혁신 기술 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방산 전시회 'KADEX 2026' 개최 등 다양한 분야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육군협회의 설명입니다. 
 
육군협회와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K-방산 기술 발전과 방산 4대 강국 구현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류하열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장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육군협회)
 
협약에는 △국방·방산 분야 혁신 기술 교류 △방산 협력을 위한 공동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육군협회 주최 KADEX 전시회 참가 △국방산업 최고위 전문가 과정 추진 △주요 정책 관련 상호 협력 및 인력 교류 △기술·금융·인재 연계 강화 △방산 혁신 생태계 강화 및 방산 4대 강국 구현에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육군협회와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는 협약 체결 이후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KADEX 2026' 성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육군협회는 오는 29에는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DVA)와 방위산업 발전 및 국가 수출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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