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견본주택 개관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동문건설은 오는 25일 강원 춘천시에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 춘천시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지역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동문건설의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입니다. 

 

분양 일정은 8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8월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입니다. 

 

단지가 공급되는 춘천시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 시민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금 10%(총 공급금액의 10%)를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탈바꿈을 앞둔 후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배후 주거지역에 들어섭니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이며, 이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홍연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