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CJ올리브영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코스모프로프는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입니다. 7월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145개 기업이 참가해 약 2만6000명의 참관객을 모았습니다. 올리브영 부스에는 총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현장을 찾은 미국 바이어가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해 '바이오힐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이번 부스에는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보’와 ‘브링그린’,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 등 자체 브랜드가 참여해 감각적인 K뷰티 제품력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브영만의 큐레이션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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