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현대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습니다.
6월 국내 판매량은 6만2064대, 해외는 29만682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증가, 해외 판매는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외 상반기 판매량도 206만642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판매량도 같은 기간보다 1%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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