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엘든 링 밤의 통치자'가 발매 하루만에 200만장 넘게 팔렸다고 2일 밝혔습니다. 밤의 통치자는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5월30일 출시했습니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포스터. (이미지=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밤의 통치자는 2022년 2월25일 발매돼 누적 3000만 장 넘게 팔린 원작 엘든 링을 기반으로 게임 디자인을 쇄신한 협력형 액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혼자 혹은 세 명이 한 팀이 돼 진행합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여덟 명의 '밤을 건너는 자' 중 한 명을 선택해 세 번의 낮과 밤을 버텨야 합니다. 환경과 무기, 적이 변화하는 맵에서 강해지는 법을 익혀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전투하고 탐색할지 재빠르게 판단하고, 다가오는 밤의 비를 피해낸 후, 하루의 끝에서 강력한 보스와 맞서야 합니다.
이틀째 밤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하면 '밤의 왕'이라는 새로운 보스에 도전하게 됩니다.
밤을 건너는 자들은 이같은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각자의 고유 능력을 조합해야 합니다. 게이머는 패배해도 모든 걸 잃는 건 아니며, 유물을 획득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꾸미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엘든 링은 전 세계 팬들이 깊이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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