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가 출범회의를 열었습니다. 황인권 위원장은 "민주당이 안보를 책임질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국민께 직접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과 전국 20개 현장에서 화상으로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과 전국 20개 현장에서 화상으로 출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병주·안규백·진선미 의원과 박종진·황인권 예비역 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강원도 철원 화천, 양양과 경기도 연천, 김포 등지에서 지역별 책임을 맡은 예비역 장성 등도 함께했습니다.
이밖에 예비역 장성 54명을 비롯해 예비역 장교, 부사관과 국방 전문가 등 190여명이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에서 활동합니다.
이날 회의에서 황 의원장은 "국방안보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예비역 장성, 장교, 부사관, 민간 전문가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민주당에 참여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