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빅2…김문수·한동훈 확정(1보)
과반 득표 없어…내달 3일 3차 경선 돌입
2025-04-29 14:52:18 2025-04-29 15:46:44
[뉴스토마토 이진하·차철우 기자] 김문수·한동훈 예비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최종 경선도 찬탄(탄핵 찬성파·한동훈)과 반탄(탄핵 반대파·김문수)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김문수(왼쪽), 한동훈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9일 2차 경선을 통과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경선 후보를 4명에서 2명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에서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2차 경선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총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1차 경선과 달리 국민여론조사 50%·국민의힘 당원 50%가 반영됐고, 투표율은 51%입니다. 다만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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