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25)LGU+ 홍범식 "익시오와 좋은 성과 만들자"
삼성전자 부스 방문해 노태문 사장과 만나
2025-03-04 22:24:06 2025-03-04 22:24:06
[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익시오 알리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홍범식 대표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5에서 삼성전자(005930) 부스를 방문,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과 만나 "익시오와 조합을 잘 맞춰서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가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 노태문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홍 대표는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혼합현실(XR) 기기 시제품인 '프로젝트 무한'에 대한 관심도 보였습니다. 그는 "무한이라는 이름이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보인다"며 무게는 어느 정도인지, 사용했을 때 어지럼은 없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노 사장은 "무게 중심을 분산시켜놔 실제 무게보다 착용감이 더 좋다"며 "이전에 가상현실(VR) 기기는 움짐임과 센서 간 시간 딜레이가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퀄리티가 좋아지고 센서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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