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3월 출시 확정
3월20일 출시
"MMORPG 본연의 재미"
2025-02-12 20:30:00 2025-02-12 20:30:00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넷마블(251270)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3월20일 PC·모바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날 넷마블은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 등도 공개했습니다.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인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포스터. (이미지=넷마블)
 
홍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콘텐츠로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신기는 압도적인 전투 성능을 가졌지만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게임 플레이만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대인전과 원거리 전투 등 상황에 따라 게이머가 바이오슈트 총 여섯 종을 바꿀 수 있는 점도 차별화 요소입니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낭만의 전장으로' 문구가 적히고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이밖에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명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 다양한 대규모 경쟁으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넷마블은 이 게임의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등록은 누구나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웹사이트와 앱 장터, 넷마블 런처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을 끝내면 특별 아이템을 받습니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는 쇼케이스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지적재산권)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RF 온라인 넥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파밍과 성장, 득템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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