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엄벌 촉구 기자회견
1심 선고 앞두고 기자회견 앞당겨
2025-02-12 15:27:51 2025-02-12 15:27:51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박영우 대유(290380)위니아(071460)그룹 회장의 임금체불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위니아 가전3사 노동조합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13일로 기자회견을 앞당겼습니다. 
 
위니아 가전3사 노동조합은 오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 엄벌 촉구 기자회견'를 연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최근 박 회장의 임금체불 혐의 1심 선고기일이 오는 19일로 연기되면서, 위니아 노조와 환노위가 준비했던 기자회견을 오는 18일로 미뤘다가, 다시 13일로 일정을 앞당긴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주영 민주당 의원, 박홍배 의원, 김준영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총 위원장, 강용석 위니아전자 노조위원장, 남승대 위니아딤채 노조위원장, 금속노조 광전지부, 김학구 위니아딤채 지회장, 박종하 위니아전자 지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사진=뉴시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