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위니아 회장 1심 선고 연기
19일, 1심 선고…위니아 노조, 18일 기자회견
2025-02-09 14:20:11 2025-02-09 14:20:11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박영우 대유(290380)위니아(071460)그룹 회장의 임금체불 혐의 1심 선고가 오는 19일로 연기됐습니다. 위니아 가전3사 노동조합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준비했던 기자회견도 오는 18일로 미뤘습니다. 
 
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따르면, 박영우 회장의 임금체불 혐의 1심 공판 선고기일은 오는 19일 15시로 변경됐습니다. 기존 예정일은 오는 11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위니아 노조와 환노위는 오는 10일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오는 18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재판 일정에 맞춰 기자회견 일정도 맞추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선고기일 변경은 박영우 회장의 변호단에 의해 연기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사진=뉴시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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