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유화학株, 업황 회복 기대..'강세'
2010-11-30 09:46: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정유화학업종이 업황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다.
 
30일 9시40분 현재 호남석유(011170)는 전날보다 9500원(4.03%)오른 2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078930)(2.46%), LG화학(051910)(0.92%),S-Oil(010950)(0.89%)도 강세다.
  
대우증권은 "화학업종은 중국의 수요급증이 견인하는 아시아중심의 호황이 2012년까지 지속되고, 정유업종은 정제마진이 지난해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KTB투자증권도 "중국에서 전력 부족 탓에 경유 대란이 나타나고 있다"며 석유화학 업종이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대 순수 석유화학 기업으로 석유화학 '업 사이클'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호남석유화학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고, 정유업종 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고도화 비율을 확보한 GS칼텍스의 모회사 GS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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