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소 콘텐츠 제작업체에게 3D제작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방식은 콘텐츠진흥원이 ‘마야’, ‘3D맥스’ 등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최대 1년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식이다.
중소 콘텐츠 제작업체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 구매비용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지난 해에는 10개 업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뽀롱뽀롱 뽀로로3’,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등의 애니메이션과 온라인게임 ‘보노보노’ 등이 제작됐다.
문광부는 “올해에는 해외 배급 계약이 체결되었거나 해외 공동제작 예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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