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해양환경공단 제6대 이사장에 강용석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29일 임명됐습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7월28일까지 3년입니다.
강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물입니다.
해수부 측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해양환경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폐기물 전주기 관리 등 현안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제6대 이사장에 강용석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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