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선보입니다.
1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르노 마스터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르노 마스터 밴 L.(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판매를 기념해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을 방문하면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벡스코 1전시장 야외에 마련 예정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야외 부스에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 체험존을 함께 구성할 계획입니다.
르노코리아 동탄대리점에 전시된 '르노 마스터' 기반 캠피카.(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 중인 마스터 밴 S와 L은 모두 크고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캠핑카 및 화물차 등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 크고 넓은 공간으로 '캠핑카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ℓ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ℓ당 마스터 밴 S 11km, 마스터 밴 L 10.5km입니다.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돼 있고 계기판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르노 마스터는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합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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