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기아차가 실적랠리에 힘입어 강세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일 대비 2.65%(4500원) 급등한 17만4500원에 거래되며 연고점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고,
기아차(000270)도 4.23%(1900원) 큰 폭 상승한 4만68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열흘 연속 상승세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의 신차 출시가 4분기에 집중돼 있는 데다 최근 원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4분기 실적은 연중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아차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해외부문의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미국·중국·유럽 현지시장에서의 신차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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