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라인)으로 본격 미주, 유럽 투어에 돌입합니다.
‘SYNK : HYPER LINE’은 지난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최근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일본 4개 지역 총 10회 공연에 이어,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로 이어갑니다.
오는 6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5~6일 도쿄돔 공연을 마친 후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납니다.
9월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까지 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에스파 'SYNK HYPER LINE' 미주 및 유럽 투어 포스터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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