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서 '손오공' 퍼포먼스
2023-05-01 07:00:00 2023-05-01 07: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세븐틴(SVT)이 미국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출연했습니다.
 
세븐틴은 28일(현지시간) 방송된 음악 전문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세븐틴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세븐틴은 초대형 LED를 배경으로 '손오공'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분신술을 연상시키는 다인원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손오공'은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 풍의 반복되는 다양한 킥 리듬이 특징인 곡입니다. 시련과 좌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손오공을 모티프로 한 곡입니다. 
 
이 곡을 포함한 새 음반 'FML'에서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관점에서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이해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 판매되며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로 직행했습니다.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K팝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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