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차(005380)가 경쟁사 도요타의 리콜 소식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0.92%(1500원)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연료펌프 결함과 브레이크액 누출 우려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렉서스 등 고급승용차 153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전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장에서도 아발론을 비롯한 74만대가량이 회수처리될 예정이어서 현대차의 점유율(M/S)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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