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20일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실적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일 대비 4.42%(7000원) 급등한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들의 신규 수주가 지난해말부터 급증했는데, 매출인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매출과 이익 증가속도가 분기가 지날 수록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연간기준으로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 35%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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