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하고 공연 보고…뮤지션과 함께 하는 행사 'MPMG 위크'
2023-01-04 08:19:06 2023-01-04 08:19:0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싱어송라이터 레이블 엠피엠지(MPMG)가 팬데믹 이후 첫 감사제 'MPMG WEEK(엠피엠지 위크)'를 연다.
 
2016년부터 시작된 'MPMG WEEK(엠피엠지 위크)'는 지난 1년간 일주일 간 새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코로나 이슈로 2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행사는 2월 1~5일, 총 5일간 진행된다. 
 
포스터에는 ‘GET READY FOR SPRING’이라는 주제와 함께 만개한 꽃 이미지를 넣었다. 엠피엠지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맞이하는 봄이 되길 바라며, 보다 따뜻한 한 해를 함께 시작하는 마음으로 색다른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등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 출정식’, 평소와 다른 포맷 혹은 조합의 한정판 공연 ‘Limited Edition’, 아티스트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Master Class’, 엠피엠지 크리에이티브 팀이 만든 작품들과 기록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st:ART’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산하 다른 레이블 민트페이퍼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도 함께 진행된다. 
 
매 행사 때마다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소란, 솔루션스, SURL(설), 이민혁, 노리플라이, OurR(아월), 제이유나(J.UNA), Lacuna(라쿠나), 구만(9.10000) 등 엠피엠지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알려진 '터치드'와 '유다빈밴드'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레이블 엠피엠지(MPMG) 감사제 'MPMG WEEK(엠피엠지 위크)'. 사진=MPMG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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