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이승윤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오는 2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다.
어쿠스틱한 곡들부터 래퍼를 연상시키는 속사포 창법, 팝과 록을 아우르는 장르적 다양성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마름모는 “새로운 라이브 셋 리스트,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과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3월 19일 3월 20일 올림픽홀에서도 양일간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Docking’(도킹)이 전석 매진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LOVE IN SEOUL 2022(러브 인 서울 2022) : 이승윤 단독 콘서트'를 오픈과 동시 매진시킨 바 있다.
1월 6일 정규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비싼 숙취’를, 1월 말에는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2월 18~19일 올림픽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이승윤. 사진=마름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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