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12번째 미니 음반 '리즌(REASON)'으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을 낸다. 앨범 콘셉트는 "여러 관계 안에서 분명한 존재의 이유를 찾고 서로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는 위험한 관계라는 주제를 다룬다.
주헌은 '춤사위(Crescendo)','괜찮아'를 프로듀싱, 아이엠은 R&B 트랙 '디나이(Deny)'를, 형원은 '론 레인저(LONE RANGER)'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초부터 역동적인 무대와 강렬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2월 발매한 미니 11집 'SHAPE of LOVE' 수록곡 'ALL ABOUT LUV'는 빌보드 200에 5위에 올랐다. K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최대 연말쇼인 '징글볼' 투어에 세 번 연속 나서기도 했다.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활동 범위를 더 넓힐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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