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대주전자재료가 올해 예상실적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약세다.
15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주전자재료(078600)는 전일대비 550원(-4.15%) 하락한 1만27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내림세다.
부채비율이 높고 유동성 자금이 부족했던 대주전자재료는 14일 유동성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1만3317원이며 조건은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 8%다. 청약일은 오는 18일로 권리행사기간은 2011년 10월18일부터 2013년 10월18일까지다.
한편, 대주전자재료는 신사업으로 내세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수주지연 소식에 하반기 예상실적을 하향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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