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AMOLED주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조기 양산 소식과 LG디스플레이의 투자확대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제일모직(001300)은 1000원(1.06%) 상승한 9만5000원에 거래되며 닷새연속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5.5세대 AMOLED를 조기 양산한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LG디스플레이도 AMOLED에 대해 기존 900억원 투자에 이어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들 종목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AMOLED는 자체발광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소재업체(유기물질)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제일모직과 LG화학, 덕산하이메탈과 대주전자재료 등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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