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손오공(066910)이 올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손오공은 올해 1분기부터 세 개 분기 연속 손실을 냈다.
손오공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손오공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억원, 당기순손실은 13억원이다.
손오공 실적엔 지난해 초이락컨텐츠컴퍼니와의 유통 계약 종료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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