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2년만에 콤보 신메뉴 출시
블랙시크릿콤보, 다리·날개로 구성
2022-09-22 10:15:27 2022-09-22 10:15:27
교촌 블랙시크릿콤보.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교촌치킨이 12년 만에 새로운 콤보 메뉴를 내놓는다.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새로운 콤보 메뉴인 ‘블랙시크릿콤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랙시크릿콤보는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된 메뉴다.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블랙시크릿을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는 게 교촌에프앤비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7월 교촌은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순살을 출시했다. 교촌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내달부터 신규 TV 및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블랙시크릿콤보는 허니콤보의 명성을 이어 ‘제2의 허니콤보’로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콤보, 순살 등 각자 원하는 구성으로 블랙시크릿을 더욱 맛있게 즐기시라고 다양하게 메뉴를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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