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GS건설이 서울 중랑구 묵동 164-4번지 일대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에 입주할 대형 테마상가인 '묵동 자이 프라자'를 분양 중이다.
묵동 자이 주상복합아파트는 1,2단지에 총 411가구이고 ‘묵동 자이 프라자’는 최고 35층 3개동 건물에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약 3만9600㎡ 규모에 156개의 점포가 들어서는 초대형 테마상가다.
1단지는 키즈스쿨, 키즈 클리닉, 키즈랜드, 패밀리 레스토랑, 스트리트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입점예정이다. 특히 주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쇼핑과 운동, 취미생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2단지에는 이마트를 중심으로 종합클리닉, 학원 등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이 들어선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66만원∼2,650만원 선, 지상 2층 578만원∼949만원, 지상 3층 456만원∼703만원 선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7호선 태능입구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이며 동부-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멀지 않다.
분양 관계자는 “묵동자이프라자는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인 중랑천변에 인접해 있는데다 대규모 배후 단지를 확보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높이 120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어서 투자매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행은 부광피앤디와 한부 디앤에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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