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이 점쳐지면서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28일 "내년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경기는 올해 4분기 저점을 형성한 후, 내년 대형 국책사업 시해과 주거용 건설 수주분 착공 등으로 완만한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정부정책, 주택수급, 주택가격 등 3대 변수의 흐름은 점차 우호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며 "또 내년 중동 GCC 6개국이 올해를 상회하는 중동 플랜트 PJ 발주하면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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