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임영웅 팬클럽 ‘HERO:ON’에서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동물 복지 물품을 기부했다.
8일 임영웅 팬 연합 커뮤니티 히어로온(HERO:ON)에 따르면 이날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동물 복지 관련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데뷔일(2016년 8월 8일)과 세계 고양이의 날이 같은 점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사진=히어로즈온)
이에 히어로온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고양이의 날'에 맞춰 기부 활동의 영역을 동물복지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영웅의 애칭을 담은 ‘웅냥이의 친구들을 구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동물자유연대에 총 1278㎏의 사료와 습식캔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영웅 팬클럽 히어로온 관계자는 "임영웅 데뷔 일인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 데 착안해 동물복지 콘셉트로 기부를 기획했다"며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하고 인간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또한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이날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오랜만에 글 쓰네요"라며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엄청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늘 이런저런 멋진 경험을 하게 된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매년 8월 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2002년 제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제정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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