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서울이 휴면 계정 활성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좀비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품은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커피 기프티콘 등이며 휴면 계정을 활성화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된 국내선 항공권은 제주와 부산이며, 국제선 항공권은 나트랑 등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다.
이외 에어서울은 지난 7일부터 최대 93%까지 할인되는 항공권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 노선은 나트랑, 보라카이, 다낭, 괌의 4개 노선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이 △나트랑 13만9900원 △보라카이 13만9900원 △다낭 15만300원 △괌 17만4900원부터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회원 계정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선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만큼 에어서울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자사 휴면 계정을 활성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국내선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좀비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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