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개관…항공사 최초
에어부산 회원이면 무료로 월 최대 10권 대여 가능
2022-05-30 16:34:27 2022-05-30 16:34:27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전자도서 대출서비스 '하늘책방'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로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는 '하늘책방'에는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 5482권의 전자도서가 등록돼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면 하늘책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 1인당 한 번에 최대 3권, 월 최대로는 10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권별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들이 공항에 대기하거나 기내에서 여유가 있을 때, 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늘책방'을 개관하게 됐다" 말했다.
 
에어부산의 전자도서 대출서비스 '하늘책방' 이용 안내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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