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야경투시도. (출처=대우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말 경기 수원시 망포지구에 1566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분양되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각각 지하 3층~지상 24층(13개동), 지하 3층~지상 22층(11개동)으로 총 1566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84㎡A 75세대 △84㎡C 205세대 △84㎡D 133세대 △105㎡A 251세대 △105㎡B 132세대로 이뤄져있으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84㎡B 123세대 △84㎡C 133세대 △84㎡D 130세대 △105㎡A 300세대 △105㎡B 84세대로 구성된다.
망포지구 일대에는 올해 입주 예정인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664세대)와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2,364세대), 영통자이(653세대) 등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 두 단지는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가까워 판교역까지 40분,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망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영통역의 경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한편 전용면적 84㎡A, 105㎡A·B타입의 경우 실내 테라스와 홈 오피스, 홈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 공간 ‘그린라이프 테라스(유상)’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84㎡B, 105㎡A, 105㎡B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경기 남부권의 인기 지역인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라며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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